6일 대구에서 일가족 3명이 경제적어려움으로 극단적선택을 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50대남편과 부인 그리고 딸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들 가족은 계속해서 경제적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두 부부는 최근 3년간 고용보험가입이력이 없어 불안정한 일자리가 계속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 남구측은 이들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사위계층이 아니기에 생활고여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