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북구의사회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의사가 살아야 환자도 산다>며 코비드19사태로 인한 병원피해 대책마련 촉구 1인시위를 진행했다.


회장에 따르면 대구지역 코비드19 확산이 급증하자 일반진료를 줄이고 코비드19진료와 자원봉사 등에 참여했지만 보상이 없었으며 매출은 줄어 도산위기에 빠졌다.


또한 현재 건강보험공단이 병원경영 지원명목으로 5개월분의 요양급여를 선지급받았지만 8월부터 나눠 갚아야하는것이 부담이라고 전했다.


회장은 <지금처럼 의사와 병원을 홀대하면 앞으로 누가 감염병 퇴치에 나서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