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등 노동조합·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코레일용역회사비리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에 따르면 코레일네트웍스대표 등 임원들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 등 비리가 심각하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이들은 임원들의 비리가 진행되는 동안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나빠져갔다며 <해고는 운영상 어쩔수 없었다고 하면서 뒤로는 회사 돈으로 임우너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고 발언했다.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청와대에 코레일네트웍스 전·현직 임원비리조사요구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