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N번방사건>운영자 <갓갓>의 신상이 공개 됐다. 


신상공개위원회는 <갓갓>의 신상은 24세 문형욱이라며 <범행수법이 악질적이고 반복적이며 아동·청소년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뿐 아니라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형욱은 2018년부터 텔레그램에서 8개의 <N번방>을 운영하며 다수여성들에 대한 성착취영상물의 제작·유포를 주도했다.


지금까지 <N번방사건>과 관련해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는 총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