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4주차 40대쿠팡비정규직배송노동자 김씨가 새벽배송 중 폭발적으로 늘어난 업무량으로 인해 숨졌다.


직장동료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회사가 무리하게 물량을 밀어넣었다>고 말했다.


한 6년차 쿠팡배송노동자는 <비정규직노동자는 그런 조처에 저항할수없고 결국 누구라도 고장날수밖에없다>고 꼬집었다.


김씨는 입사 후 가족들에게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서 너무 비인간적이고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