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미군 에이브럼스사령관은 남정부를 비꼬듯 <김칫국 마시다>라는 표현을 남겼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에이브럼스사령관은 트위터에 <나는 오늘 부화하기 전 닭을 세지 말라는 것이 때가 될 때까지 김칫국을 마시지 말라는것과 같다는것을 배웠다>는 글을 남기고 <김칫국 마시다>의 사전내용을 리트윗했다.


이 글은 청와대와 남정부가 방위비분담금협상타결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게시됐기에 <비꼬기논란>이 일기에 충분했다.


이에 그는 3일 <김치를 좋아하기에 올린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