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3차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협정체결><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해체>의 구호를 외치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이룩할것을 촉구했다. 


대회는 이규재범민련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노동자·빈민단체와 농민회 그리고 사드문제대책위원회, 세월호유가족협의회 등의 연대단체에서 발언이 진행됐다. 


더불어 준비위원회는 15일에는 서울중구청앞에서부터 미대사관까지 <8.15 미군철수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