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천지총회장 이만희가 아내계좌를 통해 헌금 32억원을 횡령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부터 8개월간 교회명의게좌 129개에서 이만희의 아내계좌로 약 32억원이 입금됐다. 


이에 이만희측은 <교인들이 용돈 하라고 준 돈을 교회 명의 계좌에 입금해두었던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