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10시 서울 일본대사관 소녀상앞에서 ˂부산 일본영사관앞 소녀상철거규탄 대학생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어제 부산에서 소녀상이 설치되자마자 공권력에 의해 강제철거됐다. 심지어 경찰의 철거를 반대하며 온몸으로 소녀상을 막아선 시민 13명까지 연행됐다˃면서 <부산동구청의 만행에 시민사회단체는 황교안내각의 외압이 있었다며 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친일내각의 부산 일본영사관앞 소녀상철거만행은 서울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철거도 얼마든지 자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부산소녀상철거사건을 겪으면서 평화의 소녀상과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우리의 정의로운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절감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황교안친일내각의 추악한 만행은 민족과 역사의 이름으로 철저히 심판될 것이다. 우리 대학생공동행동은 반민족친일정부가 퇴진하는 그날까지 굳세게 싸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해 말했다. 

[대학생공동행동 성명1]
부산소녀상 철거한 황교안친일내각 즉각 총사퇴하라! 

어제 12월28일은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한일합의가 이뤄진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평화로운 수요집회는 올해 별이 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영정과 함께 했고 수많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12.28 매국적 한일합의를 규탄했다. 소녀상을 지켜온 대학생들도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해결되고 역사가 바로 세워지는 날까지 변함없이 싸워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그러나 이 모두를 조롱하듯이 어제 부산에서는 소녀상이 설치되자마자 공권력에 의해 강제철거됐다. 심지어 경찰의 철거를 반대하며 온몸으로 소녀상을 막아선 시민 13명까지 연행됐다. 부산 동구청의 만행에 시민사회단체는 황교안내각의 외압이 있었다며 분개하고 있다. 

부산소녀상철거사건은 황교안내각의 반민족적 본질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황교안은 12.28 매국적 한일‘위안부’합의를 그대로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민족의 자존과 역사를 팔아넘긴 박근혜가 지난해 매국적 한일합의를 하고 박근혜가 임명한 황교안의 친일내각이 올해 부산에서 소녀상을 철거했다. 

황교안친일내각의 부산 일본영사관앞 소녀상철거만행은 서울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철거도 얼마든지 자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리고 황교안내각이 박근혜정부와 완전히 하나이고 그 반민족적이고 친일적인 정책을 100% 계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부산소녀상철거사건을 겪으면서 평화의 소녀상과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우리의 정의로운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절감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황교안친일내각의 추악한 만행은 민족과 역사의 이름으로 철저히 심판될 것이다. 우리 대학생공동행동은 반민족친일정부가 퇴진하는 그날까지 굳세게 싸워나갈 것이다. 

박근혜는 즉각 완전퇴진하라!
황교안친일내각 총사퇴하라!
12.28‘위안부’합의 즉각 폐기하라!

2016년 12월 29일 서울

일본군‘위안부’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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