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더운 여름에나 추운 겨울에나 어떤 상황과 조간에도 모두가 하나돼 투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작으로 반일행동회원들은 <우리하나되어> 율동을 선보였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동아시아에서 핵전쟁을 불러오는 세력은 너무나도 명백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일본과 한국을 손발처럼 부리며 한국과 대만에서 벌이는 전쟁은 모두 미제국주의가 벌이는 전쟁책동에 그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첫번째 과제는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을 타도하고 윤석열의 배후에서 전쟁을 책동하는 제국주의를 몰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열한 반제투쟁에서 민중들과 함께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회원은 <윤석열의 친일행보는 일본의 이익을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매국노의 상징인 이완용을 뛰어넘는 친일매국 정부임을 증명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또 <10.29참사 1주기를 앞둔 지금 윤석열은 여전히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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