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6018_197480_3838.jpg

지난 4일 전국에서 모인 간호대학생지역대표들이 국회의사당정문앞에서 비상대책본부 발족을 선포하고, <간호법 없이 간호대생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준용전국간호대학생비상대책본부장은 <간호사들이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간호사들의 미래는 낡은 의료법 안에 묶여 있다>며 <간호법 제정에 희망을 가지고 있던 간호대학생들은 더이상 응답하지 않는 국회와 정부의 벽앞에 좌절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단체가 요구한 안건은 간호법 제정을 통한 <환자 안전 보장>, <간호사 인권 존중>, <학생실습권 보장>, <신규간호사교육권 전면보장>,  <간호사 처우 개선> 등 5가지다. 

박준용본부장은 <비단 간호사선배들만의 위기가 아님을 알고 있기에 간호대학생들이 사생결단의 의지로 맞서려 한다>며 <오는 11일 국회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상정되고, 통과될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국회, 청와대가 조속히 움직여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매주 수요일 국회의사당 정문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하고, 매일 1인 및 릴레이시위를 전개중이다.
번호 제목 날짜
3720 모병제 필요성여론 확산돼 file 2014.08.13
3719 전쟁위험 커지면 청년들 불안도 커진다 file 2014.08.14
3718 22~23일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기자학교 열려 file 2014.08.15
3717 14일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문화제 열려 file 2014.08.17
3716 [현장사진] 〈청와대를 향한 10만의 함성〉 file 2014.08.18
3715 한국외대, 〈친일행적〉 설립자 동상설치 강행 file 2014.08.18
3714 〈유민아빠를 살리자!〉 운동 확산 ... 김영오씨 단식 36일차 file 2014.08.18
3713 대학생들, <유민아빠와 함께하겠다> 동조단식선포해 file 2014.08.19
3712 대학생들, ˂한민구국방부장관은 전쟁을 재촉하는 망언 중단하라!˃ file 2014.08.27
3711 제1141차 수요시위, ˂정부는 즉각 헌재판결을 이행하라!˃ file 2014.08.27
3710 미 대학생, ˂유민아빠˃에게 연대의 편지 보내 file 2014.08.29
3709 일본군˂위안부˃헌재판결 3주년 맞이 기자회견 청와대서 열려 file 2014.08.29
3708 30일, ˂청와대는 응답하라!˃ 특별법제정촉구국민대회 file 2014.09.01
3707 개강시즌 대학생들, 세월호특별법제정위해 수업반납하겠다 file 2014.09.01
3706 3일, 세월호가족 농성13일차 기자회견 진행 file 2014.09.04
3705 3일, 광화문광장으로! 대학생, 동문, 교수 함께 대행진 file 2014.09.04
3704 한신대학생들 ˂진상규명 될 때까지 유가족과 함께하겠다˃ file 2014.09.06
3703 시민, 대학생, 교수, 교사 촛불문화제 ˂국민과 함께 촛불을!˃ file 2014.09.13
3702 부산지역 대학생, 교수들 ˂세월호특별법제정˃행진시작 file 2014.09.15
3701 경기대학교 구성원들, ˂비리로 얼룩진 옛 재단 복귀를 반대한다!˃ file 2014.09.16
3700 호주 중학생, ˂세월˃호주제 시로 문학상 수상 file 2014.09.17
3699 공주대˂나비랑˃총여학생회, ˂희망나비˃ 일본군˂위안부˃문제로 연대서명운동별여 file 2014.09.19
3698 의무경찰 급식은 미국산, 경찰대학생은 호주산? file 2014.09.25
3697 세월호참사 이전과 다른 사회를 위해! 연대서 대학생들 간담회진행 file 2014.09.26
3696 한신대 시국선언, ˂세월호특별법 제정해 안전사회 구현하라!˃ file 2014.09.29
3695 세월호참사 국민대책위 진상규명 위한 '416 약속지킴이'제안 file 2014.10.21
3694 영화˂카트˃ 김영애, 많은 분들 봐야할 영화라 출연결심...다음달 개봉 file 2014.10.22
3693 민교협, 삼성은 직업병 문제를 진정성을 가지고 교섭에 임하라! file 2014.10.24
3692 ˂비(悲)정규직 노동인권영화제˃ 개최 file 2014.10.28
3691 세월호참사 200일, 성역없는 진상조사 철저히하라! file 2014.11.02
3690 청주대˂수업거부 찬반투표˃ 77.6% 찬성, 행동돌입 file 2014.11.04
3689 한대련 장민규의장, 광화문농성 4일째 file 2014.11.04
3688 세월호침묵행진 제안한 경희대 용혜인씨, 불구속기소 file 2014.11.05
3687 세월호유가족들, 76일간의 청운동농성 끝맺어 file 2014.11.05
3686 교육단체들, 무상보육·무상급식 파탄위기 대통령이 나서라! 촉구기자회견 file 2014.11.07
3685 한대련, 세월호참사 대학생농성단 함께하자! 기자회견 진행 file 2014.11.11
3684 세월호참사 210일째, 실종자가족들 수색중단결정 file 2014.11.13
3683 ˂경쟁없이 배우고 싶습니다˃ 수능일에 수능거부학생 file 2014.11.13
3682 영화인들, ˂다이빙벨˃멀티플렉스영화관 불공정행위 규탄한다! file 2014.11.14
3681 충북대총학생회, 기성회비반환소송에 합류하나 file 2014.11.14
3680 한국외대 영어대학생들, 총장실 밑에서 침묵시위 진행해 file 2014.11.17
3679 CBS노조위원장 선거, 최초 경선 file 2014.11.21
3678 KBS언론노조, 공영방송 독립성 보장하라! file 2014.11.21
3677 정대협·희망나비, 2015 일본평화기행 내년 2월 개최 file 2014.11.24
3676 E.H.카˂역사란 무엇인가˃읽은 대학생, 32년만에 무죄판결 file 2014.11.25
3675 대학생들, 민영현강사 부당해고 철회하고 ˂동일노동-동일임금>원칙 적용하라! file 2014.11.26
3674 27일, 노종면등 YTN해직기자 해임 최종판결 file 2014.11.27
3673 이적목사, 애기봉등탑재설치는 대북심리전술탑 file 2014.11.28
3672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남지부, 초등스포츠강사해고 반대 file 2014.12.01
3671 5일, 광화문대학생농성단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끝까지하겠다˃ file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