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의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으로 문화제를 시작했다.

첫번째로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일본의 해양핵테러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독도에 대해서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어 독도문제는 미해결상태>라고 한 것을 비판했다. 

이어 최근 진행된 미일정상회담은 <북을 핑계삼아 안보협력강화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침략전쟁의 과거는 모두 잊고, 다시금 전쟁을 일으키려 망동하는 것>이라며 일군국주의강화규탄과 전쟁책동분쇄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으로 반일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대통령실비서실장 자리에 오른 자는 <강제징용문제 해결에 대해 <폭탄처리>, <걸림돌>이라고 망발한 정진석>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반일행동 회원이 준비한 <나에게 5월이란?> 공동체코너가 진행됐다.

회원은 <5월 광주를 생각하면 전남대 앞 학생들이 모인 사진이 떠오른다>며 <우리가 각자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모두 하나로 있었기에 오월광주를 승리로 기억하는 것이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대해서도 하나로 뭉쳐서 해결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우리역사속 아픔을 기억하고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바라는 할머니들의 염원을 떠올리며 우리는 이 자리를 지켜왔다>고 발언했다.

더해 극우들이 자행하고 있는 정치테러를 언급하며  <이곳 소녀상에 나와 겁도없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이는 <우리민중을 기만하는 윤석열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어떠한 방해공작에도 우리는 끝까지 이 자리에 서있었고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우리는 끝까지 이 자리에 서서 소녀상을 지켜낼 것이고 지켜내겠다>고 결의를 높였다.

반일행동회원들은 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끝으로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일군국주의강화 강력 규탄한다>,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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