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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년간 비자발적 시간제노동자 증가속도가 전체임금노동자 증가속도를 크게 앞질렀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통계청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0~2020년 생산가능인구(15~64세) 기준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전체임금근로자 증가율(1.3%)의 2.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는 2010년 77만2000명에서 2020년 110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한경연은 <2020년에 코로나19 사태로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5만8000명 줄었음에도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는 3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추이에서는, 50대 이상이 연평균 7.4%씩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는 청년층(15~29세)이 연평균 4.3%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 10명 중 6명꼴(63.8%)로 당장 수입이 필요해 일자리를 구한 <생계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비자발적사유별시간제근로자 비중을 보면 <생활비 등 당장의 수입이 필요함>이 2010년 58.7%에서 2020년 63.8%로 5.1% 증가했다.

생계형시간제근로자추이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청년층이 2010년 5만7000명에서 2020년 15만4000명으로 연평균 10.4%씩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견줘, 2020년 기준 전체 시간제근로자 중 비자발적시간제근로자 비중이 한국은 49.3%로 OECD 33개국 중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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