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윤석열이 후쿠시마오염수방류를 지지하고 동시에 전쟁행각을 벌이면서 이제는 파쇼적 만행까지 일삼고 있다>며 <우리가 더 가열하게 투쟁해야 할 때가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화제에서는 반일행동회원들의 율동공연, 노래공연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시간도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발언에서 <지난 29일 욱일기를 단 해상자위대가 감히 이곳이 어느곳이라고 이땅에 들어왔다>며 <욱일기를 단 함정이 이땅에서 제국주의세력들과 제국주의세력들과 전쟁연습을 벌인다는 것은 한반도를 핵전쟁의 불바다로 만들려는 용납할수 없는 핵전쟁행각>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민족의 생사가 달린 침략책동이 벌어지는 이때에 윤석열은 일외무성도 욱일기라고 공인하는 자위대기가 욱일기는 아니라며 침략군대의 재주둔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첨예해지는 정세속 우리민족의 앞길을 열 유일한 힘인 우리민중의 투쟁이 가열차게 벌어질수 있도록 우리 반일행동이 민중의 전열에서 거세게 투쟁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회원은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니 나라꼴이 첩첩산중>이라며 <나라를 팔아먹는 것으로도 모자라 우리민중의 생명까지 모조리 외세에 팔아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오염수무단방류와 관련해서는 일정부의 입맛대로 점검이 이어졌으며 (한국)시찰단은 오염수방류계획의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일본정부는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등을 외쳤다.


photo_2023-06-04 19.57.53.jpeg photo_2023-06-04 19.57.54 (1).jpeg photo_2023-06-04 19.57.54.jpeg photo_2023-06-04 19.57.55.jpeg photo_2023-06-04 19.57.56 (1).jpeg photo_2023-06-04 19.57.56.jpeg photo_2023-06-04 19.57.57.jpeg photo_2023-06-04 19.57.58.jpeg photo_2023-06-04 19.57.59.jpe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 서울대 77회 학위수여식 ... 최재천교수, 공정과 양심 당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30
504 갈수록 증가하는 교수들의 뇌물수수 혐의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29
503 <청년백수> 126만명 돌파, 하반기채용문 더 비좁을 전망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29
502 교통비 이어 월세인상까지 ... 새학기부터 대학생 시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29
501 반복되는 수강신청 실패 ... 이제는 <강의매매>까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29
500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26
499 제주서〈제1차 후쿠시마핵오염수투기 저지 제주청소년 행진대회〉 열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8.06
498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반일행동시민문화제 진행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7.09
497 〈등굣길 참변 책임지고 총장 사퇴하라!〉 동덕여대생 1000여명 추모촛불 들어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6.15
496 세계반제동시투쟁 연세대앞 〈청년학생이 앞장서서 제국주의침략세력 끝장내자!〉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6.11
»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윤석열정부, 오염수방류계획 들러리로 전락>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6.04
494 대학생 150여명, 2023 대학생 3대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행동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30
493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고려대축제에서 학생·노동자들과 연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27
492 윤석열정부 글로컬대학사업으로 대학-학생 충돌심화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26
491 반일행동, 소녀상농성 2700일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22
490 <다시 살아 하늘을 보고싶다> 5.18최초희생자 이세종열사추모식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19
489 덕성사학 100인 시국선언 ... <역사정의 바로 세울 것>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19
488 베네수엘라전부통령 리카르도 몰리나, 고려대 학생들과 간담회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18
487 이탈리아대학생들 텐트시위 … <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하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10
486 대학생들, 재정난문제해결요구 기자회견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