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저자 세종대 박유하교수가 세종대 명예교수로 등록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세종대는 박교수를 정년퇴직과 동시에 명예교수로 다시 강단에 세웠다. 

박유하교수는 작년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고 주장한 일본전범기업미쓰비시장학생 출신 하버드교수 램지어의 역사왜곡에 동조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적이 있다.

또 램지어교수의 공식직함이 <미쓰비시일본법학교수>로 재직 중인 점에 대해선 <미쓰비시중공업을 전범기업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미쓰비시를 전범기업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지만 기업의 연구비가 역사정치적 목적으로 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억측했다.

자신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는 <위안부>할머니들을 <정신적 위안자>, <군인의 전쟁수행을 도운 애국처녀>,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박교수는 책에서 <조선인 위안부와 일본군의 관계가 기본적으로 동지적인 관계 때문에 <조선인 위안부>는 피해자였지만 식민지인으로서의 협력자이기도 했다. 적어도 강제연행이라는 국가폭력이 조선의 위안부에 관해서 행해진 적은 없다.>고 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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