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예대는 지난 8일 서울예술대학교 교내에서 전국교수노동조합 서울예대지회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민주적 대학 운영구조 확립>, <교수조직의 학교정책결정과정 참여제도화>, <대학재정투명성 확보>, <학습권 보장>, <계약제·비정년 전임교원 처우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노동·사회단체들과 연대하고 교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회장으로는 박지훈영화전공교수, 감사로 변상우예술창작기초학부교수, 부지회장에 송희영예술경영전공교수, 사무국장에는 김지영연기전공교수가 선출됐다.

박지훈지회장은 지회설립선언문에서 <대학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주적 개혁을 위해 교수들의 조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교수노조 설립만이 최선임을 자각하고 전국교수노동조합 서울예대지회 출범을 결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52385_360662_21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5 하버드대학생들 이스라엘규탄성명발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11
544 대학지원사업이 낳은 대학통폐합 ... 교육안정성은 어디에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10
543 <후쿠시마오염수방류하는 이유> 서술하라는 대학교양수업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10
542 〈등록금 인상 반대!〉 대학릴레이행동 이어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10
541 이주호의 〈무전공입학〉의지 … 기초학문붕괴 우려 커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9
540 사라지는 대학〈과방〉 ... 학생자치공간 어디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8
539 〈등록금인상시도 중단하라!〉 … 대학생 95%는 인상반대 21세기대학뉴스 2023.10.07
538 〈경제적 이익 위해 최소한의 규정마저도 삭제〉 ... 대학구조조정 쉬워진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6
537 R&D예산삭감 5.7조원 ... 젊은 학생연구자 2800명 쫒겨난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6
536 육사 앞세운 〈항일역사지우기〉 ... 홍범도흉상 이어 독립전쟁영웅관도 철거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5
535 반일행동 연좌농성 1200일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5
534 기형적인 입시구조로 지방대 이탈속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4
533 사회구조적으로 빚어진 2030세대의 <빚> 굴레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3
532 재정난이라더니 사립대곳간엔 장학적립금 수백억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3
531 무엇을 쥐고 나아갈것인가? -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1
530 학생의 목소리는 10% ... 무늬만 총장직선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1
529 계속 미뤄지는 국립대특수학교 설립 ... 3곳중 1곳 겨우 착공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1
528 〈학생역량 길러주는 고등교육〉이라지만 실상은 열약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10.01
527 원광대희망나비 학내대자보 부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9.29
526 부산대 학생투표권비율 여전히 10%이하 ... 학생비중 더 높여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