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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에 따른 온라인수업전환으로 총학생회의 활동이 줄어들었던 대학에서 총학생회활동이 재개되며 총학생회가 학생자치기구로서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한국외대는 학교정책과 관련한 설문을 진행하고 학교관계자와 간담회를 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으며, 5년만에 총학생회가 구성된 한양대는 기숙사환경의 개선을 위해 학교본부와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학생자치문화에 익숙치 않았던 <코로나학번>이 특히 이러한 총학생회의 행보를 반기고 있다. 

한양대의 한 대학생은 <지난해에는 학교에 불만이 있어도 소통창구가 없어 온라인에서만 산발적으로 의견이 공유됐다>, <총학생회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생의견이 적극적으로 모아지고 학교에 전달되는 것을 보며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생회장은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학생자치를 선도하면서 학생회의 활동영역도 넓어졌다>며 총학생회의 행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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