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대통령에 윤석열국민의힘후보가 당선되면서 달라질 교육정책에 대한 혼란이 예상되고있다. 특히 윤석열의 정시확대공약과 관련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교사는 <정시비중이 확대되면 고교학점제를 도입해도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수능에 도움이 되는 과목만 골라 들을 것이다>라며 <고교학점제는 결국 무늬만 남아 지금까지 준비한게 다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토로했다. 


교육현장에서는 정시확대가 공교육정상화가 아닌 사교육시장을 키우는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윤석열은 대선공약집에서 <부모찬스없는 공정한 대입제도를 만들겠다>며 <정시확대>를 약속했지만, 사교육부담을 줄여 공교육정상화를 꾀하는 방법으로 정시확대는 답이 될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공약에 따른 정시모집확대는 빨라야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E1923B7-EAAE-46F8-8ADA-1A371EBE06C3.jpe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 2년5개월만에 서울대총학생회 부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4.03
268 제주항쟁 74주년 대학생 〈4.3평화대행진〉 … 〈미국은 책임감있는 태도 보여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4.03
267 부산대, 학과통폐합 계획 ... 학생들 〈동의없이 통폐합 추진〉 반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4.02
266 부산외대, 어문학과 통폐합 예정 ... 학생·교수들 강력반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4.02
265 진보학생연대 〈74년전 떨어진 동백꽃, 우리가 피워낼 제주의 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4.01
264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선제타격 운운하는 윤석열같은 대통령 필요없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31
263 명지대, 2020학년도 입학정원감축취소소송 패소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30
262 경복대 〈유턴입학생〉 증가 ... 취업난으로 졸업후 다시입학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30
261 〈누구를 위한 사회인가〉 ...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대자보 부착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9
260 서울주요대학 〈캠퍼스생활〉 확대 ... 대면수업기조 유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9
259 코로나19확진으로 격리된 대학생들 ... 〈수업권보장 해달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9
258 서울대 〈무無턱대고 평등한 지도〉 전시회 진행중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7
257 대진대, 2개학과 폐과통보 ... 학내구성원들 비대위구성해 강력반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5
256 인제대, 일방적인 학과구조조정에 학내구성원들 거세게 반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5
255 연대생활도서관 〈2022년, 노수석열사와 함께하는 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4
254 원광대학교 4개학과 일방적 폐지 ... 학생들 〈사기입학〉이라며 분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3
253 성균관대 3년만에 〈금잔디문화제〉 개최, 코로나학번들 환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3
252 캠퍼스 문열렸지만 학생자치는 위태 ... 무관심 심각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20
251 대학규제 철폐하겠다는 윤석열정책 논란 ... <학생부담만 증가시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19
250 한서대·함주학원 횡령의혹 사실로 드러나 ... 교육부, 고발조치결정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