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성명) 94]
우리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해결때까지 반일투쟁을 완강히 벌여나갈 것이다
- 소녀상농성6년을 맞으며

오늘로 반일행동의 소녀상철야농성은 6년이 된다. 올해도 우리는 일본정부의 책동과 친일극우의 훼방에도 가열한 반일투쟁을 벌이며 할머니들의 30년을 이어온 고결한 투쟁정신을 이어갔다. 매주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오염수방류를 규탄하는 연설을 진행했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왜곡을 일삼는 램지어의 망언을 규탄하며 미버지니아주 소녀상앞에서 논평을 발표했다. 소녀상철야농성 20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문화제를 진행하며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일민심을 한데 모았다. 또 그동안의 반일행동의 투쟁을 담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소녀상농성 2000일>책을 출간했다. 소녀상농성장을 침탈하려드는 친일극우의 난동을 소녀상사수투쟁으로 맞받아치며 소녀상을 지켜냈다. 반일행동은 12.28한일합의폐기 <약속>문화제로 우리민중의 반일투쟁열기를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소녀상철거를 획책하는 친일극우의 난동에 맞선 반일행동의 투쟁은 언제나 승리했다. 11월에는 친일극우무리의 정치적, 물리적 테러가 극에 달했다. 반일행동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노숙농성을 결의하고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 등을 진행하며 온몸으로 소녀상을 사수했다. 극우들은 소녀상근처에서 소녀상철거구호를 감히 내뱉었고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과 반일행동회원들을 향한 폭언·성추행을 서슴지 않았다. 11월9일 극우무리들은 소녀상농성장을 기습침탈하며 망동과 준동의 저의가 반일투쟁의 훼방에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일본정부에 부역하는 친일극우들의 만행이 끊이질 않았지만 <견찰>은 일관되게 친일·친극우무리를 비호했다. 극우들의 정치테러를 두고 <표현의 자유>라 말하는 <견찰>에게 우리는 일말의 민족적 양심도 기대할 수 없다. 친극우<견찰>의 묵인하에 자행되는 친일극우의 망동은 오히려 반일투쟁에로 우리민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군국주의의 발악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총리 기시다는 한일합의체결 6년을 맞아 <최소한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논의를 해도 의미가 없다>며 남측에 합의이행을 강압했다. 매국적 한일합의체결로 아직도 수많은 피해자할머니들이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전쟁범죄에 대한 일정부의 태도는 후안무치하기 그지없다. 한편 일국회에서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정부는 10년연속 방위비증액을 결정하며 침략책동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평화를 외치는 일본민심을 배반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일군국주의세력의 파멸적 말로는 이미 확정적이다. 우리민중의 강력한 반일투쟁은 군사대국화에 열을 올리며 여전히 전쟁범죄를 일삼으려 하는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철저히 분쇄할 것이다.

일본정부와 친일극우무리의 간악한 책동에도 우리는 굴함없는 정의의 반일투쟁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투쟁결의를 다져왔다. 할머니들의 30년간의 투쟁정신을 계승한 우리는 6년동안 변함없이 완강히 투쟁하며 전진했다. 일본정부의 나팔수를 자처하는 친일극우의 소녀상테러에 맞서 애국애족정신으로 소녀상을 수호했고 일본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에는 반일의 기치아래 우리민중과 함께 더 큰 투쟁으로 맞받아쳤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은 우리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해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우리가 6년동안 매일 투쟁하고 매일 승리했듯이 앞으로도 민족의 자주와 조국의 평화를 향한 반외세·반일투쟁을 완강히 전개하며 일군국주의세력·친일무리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진정한 해방의 봄날을 맞이할 것이다.

2021년 12월30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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