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성명) 139]
윤석열친일매국정부 타도하고 친일반역경찰 청산하자!

친일경찰의 반역행위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26일 종로서(종로경찰서)정보관 임병식은 <소녀상철거>를 지껄이는 친일극우무리들의 집회를 빙자한 난동질을 허용하며 <누구든> 소녀상에서 집회를 할 수 있다고 내뱉었다. 이에 농성중이던 반일행동회원이 항의하자 임병식은 <저분들은 집회 1순위다. 친일집회고 반일집회고 그건 당신네들 입장이다>라고 망발했다.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합법>을 빌미로 친일매국노들을 비호해놓고 반일행동의 합법적인 종로서앞 1인시위에는 비열하게 <경범죄>를 들씌워 불법적, 폭력적으로 연행한 점이다.

친일경찰을 앞세운 친일극우의 매국만행이 도를 넘긴지 오래다. 25일 23시경 친일극우는 소녀상에서 일장기를 흔들며 기미가요를 부르는 극악무도하게 망동했다. 그럼에도 현장에 있던 경찰은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이자의 친일만행을 비호했다. 친일극우무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소녀상철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짐승도 낯을 붉힐 망언들을 쏟아내고 일장기를 흔들며 소녀상에 대한 정치적 테러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음성을 틀어놓고 조롱하는 반인륜적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경찰은 친일극우의 매국만행을 나서서 보장하며 친일반역경찰을 자임하고 있다.

윗물이 매국질이니 아랫물이 반역질이다. 경찰의 반역사적인 친일부역행위는 윤석열정부가 친일매국만행을 하기에 가능하다. 우리민족에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는 일군국주의세력들에 대해 윤석열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망발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뱉으며 일본에 알아서 기고 있다. 무엇보다 3.1절 <매국사>에 이어 발표된 <강제동원배상안>으로 일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더니 방일정상회담에서는 일총리 기시다의 의도대로만 움직이며 우리민중의 존엄을 내던졌다. 

역대 친일매국정부의 끝이 비참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다카기 마사오 박정희는 민심의 분노에 맞서다 결국 제수하의 총에 맞아 죽었고 <이명박근혜>친일매국무리는 우리민중의 노도와 같은 촛불항쟁의 결과 파멸했다. 현재 우리민중은 윤석열을 <이완용>을 능가하는 친일매국노라고 규정하며 퇴진을 넘어 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제정신이라면 현재 윤석열친일매국정부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민심의 분노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수 없다. 친일매국노 윤석열의 타도가 친일반역경찰의 청산, 특히 친일종로서장 유동배의 해임과 청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민중이 정의로운 반일투쟁, 반윤석열항쟁으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모든 역사왜곡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3월28일 서울 종로경찰서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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