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40]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극도로 위협하는 윤석열친일매국정부 타도하자!

1. 윤석열친일매국정부로 인해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이 극도로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은 방일당시 후쿠시마오염수 무단투기와 관련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망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한일정상회담후 전일본총리 스가를 비롯한 일본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은 <문재인정부는 방류를 이해하는 것을 피해온 것 같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프로세스를 통해 한국정부가 실태를 알 필요가 있다>며 사대굴욕망언을 쏟아냈다. 이로써 윤석열정부의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라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이 우리민중을 우롱하는 교활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 후쿠시마오염수 무단투기는 우리민중만이 아니라 세계인류에게 범하는 특대범죄다. 올해 1월 태평양도서국포럼 과학자패널에서는 <오염수 <방류>대신 <투기>라는 말을 써야 한다>며 일본이 <안전>근거로 제시하는 데이터가 <불완전하고 부적절하며 일관성도 없고 편향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후쿠시마오염수는 바다에 버리지 않고도 처리할 수 있는 다른 대안들이 있다. 예컨데 방사성오염수를 적어도 100년쯤 장기보관하면 많은 방사성물질의 반감기가 지나 독성이 줄어든다고 한다. 일정부는 다른 대안들을 완전히 배제한 채 오직 오염수의 해양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같은 만행에 미국이 동조하고 있으며 일본은 4월에 열리는 G7기후·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 후쿠시마오염수투기를 환영하는 내용을 넣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윤석열이 G7에 참석할 경우 후쿠시마오염수투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3. 친일매국노가 권력을 장악하고 우리민중을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윤석열은 후쿠시마오염수투기, 일본의 독도침탈시도,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왜곡, 일초계기저공위협비행사건 등에서 완전히 물러서면서 일군국주의세력의 한반도·아시아재침야욕에 날개를 달아줬고 미국중심의 3국군사<동맹>강화로 한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를 극한으로 몰아갔다. 강제동원피해자들의 등에 비수를 꽂고 우리민중에게 모욕감을 줬으며 우리역사를 후퇴시킨 전대미문의 반역자 윤석열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는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윤석열을 끝장내야만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항쟁으로 윤석열정부를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3월31일 일본대사관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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