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성명) 153]
김학순정신 따라 자주와 평화의 해방세상 앞당기자!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반도·동아시아침략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최근 대만에 방문한 일본자민당부총재 아소는 한 행사에서 <일본과 대만, 미국 등이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과 싸울 각오를 해야 한다>며 침략성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유사시 대만해협에서 방위력을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일본이 솔선수범에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내뱉었다. 아소가 말하는 <방위력>은 <반격능력>의 다른 말이며 그 본질은 선제타격을 의미하는 <적기지공격능력>이다. 일정부는 올해 2월 미국산 토마호크미사일의 구매를 결정하며 한반도·중국본토를 공격하려는 흉계를 이미 드러냈다.

일군국주의세력이 벌이는 한반도재침야욕과 핵오염수투기는 결코 둘이 아니다. 18일부터 진행되는 미국·일본·한국의 정상회담에서 핵오염수투기가 논의되며 일본정부는 정상회담이후 핵오염수를 본격적으로 투기하려고 한다. 정상회담이 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는 <3각군사동맹>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미국은 일본을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일군국주의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며 핵오염수투기까지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미군과 일본자위대가 공공연히 핵침략연습을 벌이는 것과 후쿠시마원전오염수투기의 본질이 해양핵테러라는 사실은 한반도·아시아민중들이 미국·일본침략세력들에 의해 핵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든미<정부>는 기시다정부의 대동아공영권망상을 부추기며 역내위기를 계속 심화하고 있다. 바이든<정부>는 한국이나 일본이 공격받을 경우 서로 협의할 의무가 있다는 문구를 3국정상회의공동성명에 넣으려고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실제 한국전이 발발할 경우 일본군국주의무력이 한반도에 개입하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극악무도한 침략책동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윤석열매국호전광을 기시다에게 굴복시키며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고 기시다·윤석열을 앞세워 대북·대중국침략기구인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동아시아핵전쟁위기를 기화로 일제침략범죄를 되풀이하려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이 핵전쟁위기를 증폭시키며 친일매국질에 몰두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영유권궤변을 묵인하고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며 일제강제징용에 대한 제3자변제안을 공식화한 윤석열은 박근혜반역권력당시 체결된 매국적 한일합의를 내세우며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왜곡·은폐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 일본정부의 전쟁범죄역사왜곡은 침략적 흉심의 반영이다. 파괴와 약탈의 길을 열어주는 윤석열을 타도해야만 일본군국주의세력을 타격할 수 있다. 역사를 바로잡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분투한 김학순할머니의 투쟁정신은 우리의 심장속에 맥박쳐 흐르고 있다. 우리는 반제반일반윤석열항쟁에 우리민중을 불러일으켜 자주와 평화의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8월14일 일본대사관소녀상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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