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사월>은 2014년 <세월>호참사이후 우리사회를 살고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의 목적은 공감과 연대의식의 강화다. 

대학생, 교사, 카페 주인, 진도어로공(어민), 인권활동가 등 다섯명의 얼굴에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심이 담겨있다.표정과 표정 사이에 서로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된다.

영화를 제작한 주현숙감독은 <당신의사월>을 2년이 넘도록 준비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했다. 

사회적 트라우마는 투쟁과 연대속에서 해소가 된다. 5년이 지난지금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과 연대의 강화가 필요하다.

부산국제영화제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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