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난민구조선입항거부로 이주민문제가 유럽국가간 외교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극우성향의 영국총리 멜로니가 취임후 난민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유럽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올리비에르베랑프랑스정부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정부의 태도는 용납할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베랑은 <유럽의 규정상 구조선이 이탈리아영해에 있으면 이탈리아가 수용해야한다는건 너무나 명확하다>며 <이탈리아는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랑스는 이탈리아의 입항거부로 시칠리아섬 인근해역에 3주간 머물던 난민구조선 <오션바이킹>호의 이주민 234명을 직접 수용하기로 했다.

이탈리아는 끝내 수용을 거부했고 분담해 수용하자는 유럽연합의 제안도 단칼에 거절해 갈등만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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