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검찰총장은 조지플로이드 가해 경찰관인 쇼빈에게 기존 적용한 3급살인 및 2급우발적살인혐의에 2급살인혐의를 추가했다. 


2급살인혐의는 죽일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심각한 중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적용되며 최대 40년형까지 구형된다. 


더불어 조지플로이드 사망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경찰 알렉산더킹, 토머스레인, 투타오 3명도 2급살인공모 및 2급우발적살인에대한 공모혐의로 기소된다.


이에 유족측 변호인은 <플로이드의 죽음에 연루된 모든 경찰관을 체포해 기소한 결단력있는 행동에 깊이 만족>하지만 <쇼빈은 살해의도가 있었음을 뜻하는 1급살인혐의로 기소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