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국이 지출한 군사비용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총 7320억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27일(현지시간)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2019세계군사비지출경향>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국가들의 2019군사비용은 2018년에 비해 3.6% 증가한 총 1조9170억달러(약2352조)이다. 


3대군사비지출국은 미국·중국·인도로 각 7320억달러·2610억달러·711억달러를 사용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군사비지출 10위로 439억달러(약54조원)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