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대응에 관한 통계조사에서 일본유권자절반 이상이 일본아베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일본전역에 선포된 긴급사태가 한달 가까이 연장된 가운데 1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따르면 응답자의 57.5%는 <일본정부의 코비드19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아베노마스크>배포사업미숙과 유전자증폭(PCR)검사부족·늦은대응 등으로 실망한 유권자들이 늘었기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한편, 지난달 한 싱가포르조사기관이 23개 국가·지역의 18∼80세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의 코비드19대응리더십조사에서 일본은 종합평가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