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국방부가 주남미군감축안을 백악관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백악관으로부터 전세계 미군철수안을 만들것을 지시를 받은 국방부가 올 3월 주남미군감축을 포함한 안을 제시했다. 


현재 미남간 방위비분담금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악관은 위의 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