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곳곳에서 식량난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식료품무료배포 비영리기관인 푸드뱅크가 미 전역에서 음식물부족문제를 겪고 있는것이다.


특히 뉴욕시 푸드뱅크 중 3분의 1이 식료품공급부족과 자원봉사자구인난으로 문을 닫았으며 샌디에이고·시카고·텍사스 등에서도 식량부족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코비드19로 대량실업난이 발생해 평소보다 수요량이 2~3배 폭증한 탓이다. 


한편 지난 5주간 미국에서 약 2600만명이 실업상태에 놓인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