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해군은 성명을통해 1980년대 냉전시대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북부 바렌츠해에서 영국과 군사작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작전에는 미구축함 <포터>·<도널드쿡>·<루스벨트>가 영구축함 <켄트>가 참여했다. 


미해군은 <이번 작전의 목적은 해당지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확고히하고 동맹 간 완전무결한 협력을 보여주는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렌츠해는 전략적요충지로 꼽히는 지역이며 러시아북부함대가 주둔하는 무르만스크항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