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생들이 미국 대신 영국을 유학지로 선택하고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유학생들이 미정부의 비우호적인 유학생정책과 조지플로이드사망 등의 치안불안을 이유로 미국을 대거 이탈해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오리엔탈교육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유학지선호조사에서 42%학생들이 영국을, 37%학생들이 미국을 선택해 처음으로 영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가 됐다. 


앞서 트럼프정부는 유학생취업제한 및 비자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