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이란제재결의안이 국제사회에서 외면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무기수입금지조치를 연장하자는 결의안을 발표했으나 15표중 2표의 찬성만이 나와 부결됐다. 


따라서 이란무기수입금지조치는 오는 10월 해제된다. 


한편 결의안부결사태에 대해 영 가디언은 <미국의 굴욕>, 미 카네기평화재단은 <외교참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