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인도정부가 제2외국어과목을 한국어로 채택했다. 


이번 교육정책개편에서 제2외국어에 중국어를 제외시키고 한국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과목으로 확정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중국과 인도는 국경지대에서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국경지대갈등이 제2외국어에서 중국어를 제외시키는 데 영향을 줬을것이라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