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난민구조선입항거부로 이주민문제가 유럽국가간 외교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극우성향의 영국총리 멜로니가 취임후 난민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유럽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올리비에르베랑프랑스정부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정부의 태도는 용납할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베랑은 <유럽의 규정상 구조선이 이탈리아영해에 있으면 이탈리아가 수용해야한다는건 너무나 명확하다>며 <이탈리아는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랑스는 이탈리아의 입항거부로 시칠리아섬 인근해역에 3주간 머물던 난민구조선 <오션바이킹>호의 이주민 234명을 직접 수용하기로 했다.

이탈리아는 끝내 수용을 거부했고 분담해 수용하자는 유럽연합의 제안도 단칼에 거절해 갈등만 증폭시켰다.

2022-11-21 20.57.12.jpg
번호 제목 날짜
70 미국중간선거 바이든선거유세, 대부분 지역이 원하지 않아 file 2022.08.26
69 북매체 <아베사망, 윤석열 역겨운 추파> file 2022.08.26
68 바이든 <전기차·반도체 미국내 생산> 거듭 강조 file 2022.09.03
67 이란 <세계 주요강대국 이란이 만든 군사장비 수입> file 2022.09.03
66 아르헨티나부통령 암살미수 ... 아르헨티나 및 국제사회 규탄 file 2022.09.03
65 미정부, 인공지능용 반도체 중국수출 중단 file 2022.09.04
64 국내당뇨병환자 10년간 배로 늘어 file 2022.09.09
63 러시아병합주민투표 찬성률 99% file 2022.10.02
62 윤석열·기시다 통화 <1965년 <국교정상화>를 토대로 한일관계 발전시켜야> file 2022.10.09
61 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인상 file 2022.10.13
60 이란최고지도자 <이란반정부시위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 file 2022.10.16
59 미국무부 <이란반정부시위대지원에 집중> file 2022.10.16
58 영국중앙은행 자이언트스텝, 기준금리 3%로 인상 file 2022.11.06
57 세계곳곳 고물가·고금리 <못살겠다> 파업·시위 file 2022.11.13
56 미국 <나토에 대한 남코리아의 기여를 환영한다> file 2022.11.15
55 미FDA, 실험실재배고기 승인 file 2022.11.21
54 콜롬비아, 고소득층증세와 탈세자처벌로 세금제도 강화 file 2022.11.21
» 멜로니이탈리아총리의 난민혐오로 유럽전역 몸살 file 2022.11.21
52 <NO CONTACT NO COFFEE> 스타벅스노조 파업단행 file 2022.11.21
51 필리핀에 미군기지추가건설 ... 대만과 가까워 file 2022.11.28
50 취업난·생활고 위기의 청년들 ... 전연령대 중 경제고통지수 1위 file 2022.12.24
49 이탈리아대학생들 텐트시위 … <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하라!> file 2023.05.10
48 오염수방류로 하루 항의전화 1000통 … 중국, 반일감정 최고조 file 2023.08.31
47 일본 도쿄신문, 자국정부 향해 <역사 직시해야> file 2023.09.01
46 독일 카셀대 학생들, 소녀상기습철거 반발 가면시위 file 2023.09.22
45 미국 자동차노조파업 확대 ... 잇따라 7000명 파업 동참 file 2023.10.02
44 일본정부, IAEA총회에서 설전 ... 우려에도 후쿠시마핵오염수투기 2차방류 강행 file 2023.10.08
43 팔레스타인하마스-이스라엘 <전쟁>격화 file 2023.10.08
42 하버드대학생들 이스라엘규탄성명발표 file 2023.10.11
41 〈이스라엘 규탄〉성명낸 하버드생 신상 털려 file 2023.10.16
40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대형병원 폭격 … 세계적 분노 file 2023.10.18
39 <팔레스타인무장투쟁지지는 범죄행위?> 세계대학곳곳에서 벌어지는 탄압 file 2023.10.19
38 〈이슬람세계의 가혹한 보복〉 … 이스라엘규탄시위 폭발적 확산 file 2023.10.19
37 아랍권, 카이로평화회의서 이스라엘 비난 file 2023.10.22
36 이태원참사 다큐 <크러시> … 왜 한국에선 예고편도 볼수 없나 file 2023.10.23
35 팔레스타인문제로 촉발된 연이은 기부금거부사태, 미국명문대 몸살 file 2023.10.26
34 10.29참사 1주기 ... 미국·독일·호주서도 추모제 열려 file 2023.10.31
33 미주요로펌, 미대학가들에 반이스라엘시위 중단 압박 file 2023.11.03
32 미국컬럼비아대 수십명 학생들, 힐러리강의 듣던중 이탈 file 2023.11.05
31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세계곳곳에서 휴전촉구시위 이어져 file 2023.11.05
30 네팔에서 규모 6.4지진 ... 최소 160명 사망 file 2023.11.07
29 미 브랜다디스대학, 사립대중 최초로 <하마스지지> 금지 file 2023.11.10
28 윤석열, 17일 미국스탠포드대학서 기시다 만나 file 2023.11.12
27 수능D-1, 블룸버그가 본 한국사회의 〈셧다운〉 file 2023.11.15
26 미, 실업수당청구 2년만에 최대치 … 8주연속 상승세 file 2023.11.17
25 미국 내 반(反)대학 확산 ... 미국인56% <대학 가치없다> file 2023.11.18
24 이스라엘군, 무자비한 공격 … 사망자집계도 불가능 file 2023.11.19
23 친팔레스타인시위 주도한 미컬럼비아대학생단체 정학처분 file 2023.11.21
22 미대학가 스타벅스보이콧 열풍 … 노조탄압에 반기 file 2023.11.22
21 일본정부, 항소심 패소에 주일한국대사초치 … <결코 받아들일수 없어> file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