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대한 대대적 공세를 가했다. 이스라엘은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7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 현지언론에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이스라엘남부를 향해 수백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이스라엘남부에서는 분리장벽을 넘어온 팔레스타인무장대원들이 오파킴 등에서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군인들과 대치하고 있다고 하레츠가 전했다.

하마스군사조직을 이끄는 모함마드데이프사령관은 성명을통해 포격의 배후를 자처하면서 <오늘은 이스라엘의 점령을 끝내는 위대한 날이다. 점령세력(이스라엘)의 범죄를 끝장내기로 결정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그들의 광란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어 <우리는 <알아크사홍수>작전을 선언한다. 첫 20분간 사격을 통해 50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며 모든 팔레스타인주민에게 싸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무장단체인 이슬라믹지하드도 하마스의 대이스라엘공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경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전쟁상황이다. 가자지구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다. 남부지역 21곳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남부 전역에 민간인 이동을 금지했다.

이스라엘군도 하마스가 로켓을 쏜것은 물론, 대원들을 이스라엘로 침투시키고 있다면서 가자지구 분리장벽으로부터 80km까지 지역에대해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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