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릴레이인터뷰 : 2013 대표자들의 한해 돌아보기' 아홉번째인터뷰, 21세기대학뉴스가 동국대45대총학생회 '지속가능한 동국을 위한 새로운 선택, 골든타임' 남보라총학생회장을 만났습니다.

 

- 총학생회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 올해 총학생회기조도 궁금합니다. 한해동안 어떤 내용으로 학우들과 함께 하고 싶었나요.

 

동국대 45대총학생회장 남보라입니다. 올해 동국대총학생회는 ‘지속가능한 동국을 위한 새로운 선택 골든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총20명정도되는 집부와 1년을 꾸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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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선거진행이 어려웠어요. 매년있는 선거지만 학교에서 '학생준칙'이라는 학교규칙을 근거로 선거진행을 방해했어요. 학교와 선거를 진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협의를 하고, 싸우는 상황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동국대라는 곳에서 어떤 학생회가 필요할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골든타임’이라는 이름이 나왔습니다.

 

‘골든타임’은 드라마제목이기도한데, ‘생사에 갈림길에 선 사람이 죽기전에 꼭 치료받아야하는 한시간’이라는 의미에요.

 

학생회활동이 녹록치않고, 학생회를 하려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또 학생들이 모이지않아서 힘들죠. 스펙이나 취업에 바빠서 대학이라는 곳 자체를 머무르고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총학생회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총학생회가 필요하다면 이것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2013년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회를 살려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되도록 만들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3가지 약속을 학우들에게 했어요.

 

첫번째는 ‘기본에 충실하자’입니다. 우리학교에서 처음으로 총학생회가 통장공개를 실시하고, 회의록을 공개했어요.

이런 것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었죠.

 

그리고 두번째는 ‘공동체지원’을 많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좋고, 동아리활동을 하고, 밥먹는 모임이 있는 것들에 대해 지원했어요. 공동체가 살아야 그것이 학생들이 동국대에 머무를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세번째는 그 힘들을 바탕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하자’였습니다. 1학기와 2학기때 D.I.Y(Do It Yourself)와 ‘무한도전’이라는 실천단을 운영하면서, 등록금, 장학금 관련된 전반문제부터 영어강의문제까지 설문조사도 받고, 학생들 전체가 모여서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자리를 만드는 식으로 활동했어요.

 

- 올해 가장 성과적인 사업들, 가장 즐거웠던 일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을 이야기해주세요. 반대로 가장 어려웠던 일들은 어떤 부분이 있었나요? 아쉬웠던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성과적인 사업은 ‘대동제’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총학생회에서 욕을 가장 먹은 사업이기도해요.

 

동국대축제가 원래부터 엄청 재미있고, 기대되고 그런 축제는 아니었는데, 언제부턴가 ‘연예인, 누가와?’ 이 질문이 축제의 첫번째 질문이 되어버렸어요. 학생들은 주변부로 밀려나고 연예인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이어지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1학기때 전면적으로 연예인을 부르지않고 학생참여 중심으로 대동제를 꾸려보겠다고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실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유의미한 사업이 될 수 있었어요.

 

한편 연예인과의 축제를 기대하던 학생들에게는 아쉬웠을테고, 급작스러운 변화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어요.

 

2학기때는 '목멱가요제'라는 큰 가요제가 있었어요. 그 가요제때 다듀(다이나믹듀오) 등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부르고, 그 과정에서도 친구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획사업을 만들었어요. 참가자들이 그냥 노래를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참가한 친구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영상을 미리 찍어서 뮤직비디오형식으로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요제를 만들었어요.

 

많은 친구들이 행복해했던 것 같아요. 그외에도 공동체지원과 관련한 사업들이 있는데, 인문학주제로 한 인문학기행 등이 기억에 남아요. 어려웠던 것은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별다른 가치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냥 대학을 지나가는 친구들을 봤을 때인데 그때 속상했어요. 저도 그런 대학생중 한명인데, 수업안에서라도 나에게 배움과 성장이 있어도 학교가 다닐맛이 나고 행복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영강문제나, 콩나물시루처럼 많은 사람이 앉아 듣는 주입식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교육의 질적 문제를 빠르게 바꿔내지 못한다는 것에서 안타까운 점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 우리 총학생회만의 특별한 사업이 있었다면? 혹은 다른 학생회에 해줄 수 있는 노하우 같은 것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특별한 사업, 저희에 특별한 사업이라는 게 저희의 기조처럼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을 많이 해보자라는 것들이었는데요. 인문학기행, 서울명소탐방 등 이런 사업들을 준비했었어요. 물론 거기에 1만3000명의 학생전부가 참여하진 않았지만, 어떻게 하면 공동체를 지향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양심적이고자 하는 친구들의 활동지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인문학기행같은 사업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다녀온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인생이야기도 나누면서 더 돈독해지고 자신의 삶의 가치를 찾고 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들이 좋았습니다.

 

노하우는 학생회하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갖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대학이라는 4년 혹은 그 이상에서 가진 자리에서 그 자리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그 방향을 학생회가 심지어 가장 앞장서고 바꿔나가려는 집단이라고 생각해요.

 

근본적이고 옳은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학생회를 하면 사람도 없고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주변에 열심히 살고자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학생회의 힘으로 대학교육을 꼭 바꿔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골든타임’이 생각하는 학생회란?

 

제가 생각할 때 학생회는 대학생을 살맛나게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초중고등학교때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지만, 나중에 보면 수동적인 타임테이블안에서 정해진 공부를 했었던 것 같은데, 대학이라는 공간에서는 학생회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민주주의를 배우고 우리의 의사를 발현하고 많은 가치관과 사회의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 지난 6월에 있었던 동국대교수 46명이 시국선언을 했는데 그 과정과 학생회차원에서의 입장 또는 같이 연대한 사업이 있다면무엇인지, 학우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시기적으로 검찰수사팀에 의해 문제가 있다는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앞장서서 크게 여론을 만들고 문제제기를 하지못하고 있던 것이 당시 상황입니다.

 

이후 서울대가 시국선언을 통해 입장을 제시하고 나서, 다른 대학들도 어떤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 토론하면서 매우 중요했던 시기였고, 당시 국정원의 선거개입문제는 흔히 좌우 진보보수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민주주의가 정확히 지켜지느냐 지켜지지않는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회 역시 민주주의라는 커다란 원리의 기반하에 세워지고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에서, 현재는 조금 퇴색되긴했지만, 지식인이라는 측면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가장 선두에서 입장을 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국정조사를 실시해 이 문제가 빠르게 해결돼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받을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대의체계인 총운위(단대장들과 함께)를 통해 제반사항의견을 공유하고, 단과대장들의 의견을 묻고, 페이스북을 통해, 홈페이지통해 의견수렴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학우들에게는 서명운동을 직접 받았고, 800~1000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서명한 학우들에게 직접 연락해서 문화제나 플래시몹을 함께 하는 식으로 참여했어요.

 

저도 고향이 지방인데, 방학때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해당사건이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이야기한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겠다고 생각하고 문화제에 빠지지 않고 계속 참여했어요.

 

지금도 동국대학생들이 앞장서서 문화제자봉단을 하고 있고, 총운위에서 최대한 힘을 모으고자 하고있어요. 이번주 토요일에도 국정원(선거개입관련) 문화제가 크게 있는 걸로 알고있고 지금도 홍보중입니다. 최대한 많은 친구들이 이 문제가 옳은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힘 모으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학생준칙’을 근거로 학교가 단과대학생회장의 자격기준을 제기하고, 선거인명부를 제공하지않는 등 선거에 개입해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준칙'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학교측과의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학생준칙'문제가 불거진게 3년정도 됐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준칙’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을 근거로 선거를 진행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학생회장의 후보자자격기준을 이야기한 것이죠. 그것이 3년전 상황입니다.

 

‘학생준칙’의 내용은 사실 비민주적이고 일방적 내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후보자는 ‘용모단정해야한다’라든지 이런 내용은 기본이고 지나가면서 ‘학생증을 제시해라’라고 말하면 바로 제시해야하고, 학생회 자치사업들을 학교로부터 승인받아야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군부독재시절에 있던게 시대가 변하면서 사문화됐던 것이 학생자치탄압을 위해 학교측에서 다시 들고 나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같은 문제가 불거졌고, 학생들은 전체선거중단을 결의했습니다. 총학만 고립되지않도록 하기위한 전체선거중단을 이야기하고, 이런 사안에 대해 학생들의 연서명을 담아서 학교측에 요구했습니다. 과학생회까지 서지 않는 전반상황, 여론확산의 과정이 학교에 압박이 됐을 것입니다. 그렇게 진행이 됐고, 당해연도 선거를 진행하는 것과 당선이후 학생준칙에 대해 협의하는 것에 관해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년동안에도 학교-학생간의 학생준칙에 관한 협의테이블은 진행했지만, 그럼에도 학교측이 올해 또 한 단과대후보자의 기준을 제한하면서 학생준칙을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자질을 판단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선거기간에 대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서명운동을 진행해 하루에 거의 1000명이상의 친구들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찾아갔고 서명을 주면서 총장과 만나게 해달라고 제의했고 실제 몇일전에 총장과 그 단대학생회장, 총‧부학생회장이 만나는 자리를 가졌고 학생여론과 입장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했지만, 총장은 ‘학생준칙의 기준을 따를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강경한 학교입장’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이 파악된 이후, 단과대중심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회의중입니다. 최대한 학생회가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하기위해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 올해 대학과 사회에서 이런 저런 이슈로 굉장히 시끄러운 한해 였는데, 대학이슈로는 반값등록금을 포함해, 대학구조조정, 재단비리, 국·공립대기성회비, 사학연금대납 등이 문제가 됐고, 사회정치적으로 국정원대선개입사건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차원에서 같이 연대하거나 진행한 사업이 있었는지요.

 

올초에 등록금관련해서 국가장학금문제관련해서 이야기할 때, 동국대에서 발의해서 서울지역총학생회장들 중심으로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국정원사건 역시 동국대, 경희대, 한양대 중심으로 대학생들을 모집하거나 총회장단에 제안해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대학생시국회의’는 가입절차가 정확하지 않아, 시국회의활동을 총운위에서 의결했는데 참여하고 활동하는게 잘 되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국대차원에서는 자원봉사를 한다던지 문화제를 참여한다든지 주도적 활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정치참여 관련해서는 저는 사회에서 교육기관이 탈정치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스스로 많이 한 질문이 ‘정치적, 비정치적이라는게 무엇인가, 정치적이라는 성역이 존재하는가’인데 이런 고민을 했을 때, 예를 들어 등록금문제의 경우만 봐도 사실 우리사회의 정책이랑 절대 무관하지 않은 게 등록금정책이고, 심지어는 학교당국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이미 일정부분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정부에서 개입하고 등록금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부분이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대상이 학교와 정부로 달라지는 것이지, 어떤 것은 정치적이고 정치적이지 않다는 기준은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준을 누가 세울수 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사회의 일원이고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역할들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동국대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총학생회를 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집단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함께 만들어 좋은 공동체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그런 과정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저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다니면서 제가 가장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고민을 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냈던 것 같아요.

 

동국대를 나왔다는 것만으로, 어떤 학생회를 만나느냐 따라 학교생활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럴수록 학생회행보에 많은 관심과 많은 활동으로 꼭 동국대가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하나/성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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