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연구진이 폭발위험이없는 <전고체배터리>개발에 활용할 기초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이현욱교수팀과 한양대 정윤석교수팀은 <황화합물고체전해질>구조를 원자단위에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가 액체전해질로 구성돼 높은 폭발 위험을 가지고 있어 이를 고체로 바꾼 <전고체배터리>개발에 고체전해질의 내부구조분석이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고체전해질의 유력한원료물질인 <황화합물>을 급속냉각 등의 기술을 개발해 황화합물이 주사위모양의 원자배열을 지녔다는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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