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진행된 외계행성이름짓기캠페인 결과, 외계행성에 각각 <백두>와 <한라>라는 이름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위원장인 강성주천문연전파천문본부책임연구원은 <자체적으로 부르는 전통적인 행성 이름을 제외하고, IAU를 통해 국제적으로 공식인정 받은 한국어 외계행성 이름이 생긴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름의 제안자인 채중석서울혜화경찰서경위는 <평화통일과 우리 민족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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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행성계 이름 <백두> <한라> file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