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대 천문학자 플로리안파이스커연구원이 은하계에서 가장 빠른 항성 <S4714>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천문학자의 전보>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항성 <S4714>는 초속 2만 4000km로 기존에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S62>의 초속 2만km 속도보다 약 4000km 빠르다. 


연구원은 해당 항성의 고속 공전이유에 대해 블랙홀의 강한 중력의 영향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