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에서 국가용 양자암호시험통신망이 개통됐다. 

양자암호시험통신망은 관측행위가 정보에 영향을 미치는 양자역학원리를 이용해 해킹이나 도청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통신망이다.

이를 통해 국가·공공기관·중요연구기관·군 등 활용가능한 국가용양자암호기술·소자부품을 개발하고 상용양자암호시스템 검증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양자통신분야중소기업들이 자유로이  양자기술시험 위해 구축추진된 양자암호기술테스트베드사업은 예산을 확보 못해 지난주 정기국회에서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