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는 10일 PC용 운영체제로 <Window 10>와 국산 OS인 <TmaxOS> <구름>도 병행해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직원은 PC를 사용할 때 이들 운영체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운영체제 적용은 국내IT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운영체제(OS)의 공식기술지원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공공기관들의 <탈 윈도>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