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월성 원전 1호기를 영구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영구정지와 관련된 표결에서 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영구정지에 찬성했고, 2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1982년 가동을 시작한 월성1호기는 2022년까지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해 한수원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기폐쇄를 결정하며 고리1호기에 이어 두번째 영구정지원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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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
 | 2019.1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