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프로그램 제거사업이 내년에 완료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말까지 국내 공공기관 웹사이트 2천여곳을 대상으로 한 플러그인제거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러그인은 본인확인이나 전자서명, 전자결제 등 인터넷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플로그인은 특정운영체제·브라우저환경종속, 보안취약, 웹사이트별중복설치와 이로 인한 PC속도저하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불필요한 플러그인제거 등 편리한 온라인환경구현>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플러그인이 제거된 웹사이트 목록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