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빌게이츠·오바마·바이든·베이조스·머스크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계정이 동시에 해킹당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트위터직원계정을 <소셜엔지니어링공격>으로 탈취 후 이를 이용해 유명인사들의 계정에 글을 작성했다. 


해당유명인사들의 계정에는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를 요구하는 글이 작성됐고 작성된지 몇분만에 11만300달러(약1억3000만원)이상이 모였다. 


한편 이를 통해 트위터직원계정을 통하면 개인계정에 글을 쓸수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나며 직원계정권한에 대한 논란도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