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예비교사인 교육대학생들이 학급당 학생수 20명상한제도입을 촉구했다.
교대련(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최의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도입 입법촉구〉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학급당 학생수가 31명이 이상인 〈과밀학급〉이 전체 14.6%를 차지한다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생수를 최대 20명으로 제한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인교대총학생회장은 〈교사가 학생 한명 한명을 온전히 파악하고 서로 교감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것이 현시기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가 제한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