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대학원생이 연구실운영비와 졸업생회비 등 8000여만원을 횡령해 9일 경찰에 구속됐다. 연구실 선임조교를 맡은 A씨는 17차례에 걸쳐 연구실운영비 5000여만원을 빼내고 졸업생 모임회비 카드를 훔쳐 300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돈을 투자하면 두배로 불려준다.>는 B씨를 말을 믿고 개인돈 1000여만원을 건넸으나 결과가 좋지 않자 학교 공금에 손을댄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중 2000만원을 룸살롱 등 유흥비로 쓰고 나머지는 B씨의 인터넷 도박과 월 600여만원의 렌트비로 사용했다.

B씨는 사기 등의 전과4범으로 마땅한 직업이 없으며 A씨로부터 받은 금액을 도박으로 모두 탕진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번호 제목 날짜
» 대학원생 연구비 8000만원 빼돌려 탕진 file 2016.10.10
815 대학생현장실습생 10명중 7명은 실습비 못받아 file 2016.10.07
814 최순실딸 이대 입학·학점 특혜의혹 file 2016.10.07
813 이대 전부총장 법인카드로 명품 구입 file 2016.09.24
812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에 학생들 전면철회안 촉구 file 2016.08.23
811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국가장학금축소언급 논란 file 2016.07.05
810 시간강사평균연봉 최저생계비의 40%불과해 file 2016.07.05
809 사립대학법인 4곳중 3곳 등록금으로 법정부담전입금 메워 file 2016.07.04
808 대학총장들, 교육재정확보에 목소리 높여 file 2016.07.04
807 인권위 ˂학생기본권제한은 최소화해야˃ file 2016.07.04
806 한신대, 학생들요구대로 특별위원회 구성 file 2016.06.18
805 국·사립대교수들, 대학구조개혁법토론회 중단요구 file 2016.06.18
804 대학재정지원금 양극화...지방대몰락 초래 file 2016.06.15
803 대다수대학들의 ˂자유전공학부˃존폐 기로 file 2016.06.14
802 고대학생들 ˂사회적약자차별발언˃ 교수 탄원 성명내 file 2016.06.14
801 대학들 예산규모 해마다 증가해 file 2016.06.14
800 구의역 김군, 대학진학 위해 100만원 적금 들어 file 2016.06.05
799 ˂사회가 날 인정해주지 않는다˃ ... 대학생, 자살소동 벌여 file 2016.06.05
798 학과·동아리별 특색있는 축제눈길 file 2016.05.28
797 교육부,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에 3년간 50억원 지원 file 2016.05.24
796 서울대생 ˂국립대 정체성 확보하라˃ file 2016.05.22
795 19대국회 마지막교문위, 대학구조개혁법 폐기 file 2016.05.16
794 법원, 대학내상업시설 교육면세불가 file 2016.05.15
793 숭실대학생들, 단과대통폐합 반대 file 2016.05.10
792 대학생들 ˂프라임˃사업철회촉구 file 2016.05.10
791 조선대 총장직선제 실시 file 2016.05.09
790 전남대총학생회장 ˂총장직선제요구˃ 무기한 단식 file 2016.05.09
789 ˂프라임˃사업 21개대학 선정 발표 file 2016.05.03
788 로스쿨입학 불공정의심사례 나타나 논란 file 2016.05.03
787 인하대학생들 ˂프라임˃사업반대시위 file 2016.05.02
786 충북대 세종캠퍼스 설립, 행복청과 협약 file 2016.04.23
785 조선대 총학생회 ˂총장직선제 시행하라˃ file 2016.04.21
784 11개대학 총학생회 ˂프라임사업 중단하라˃ file 2016.04.20
783 인하대학생들 ˂구조조정반대˃교내 침묵시위 file 2016.04.20
782 서원대 또 폐과...소속학과 학생들 반발 file 2016.04.19
781 새누리VS정의당 ... 대학등록금 ˂현수막대첩˃ 화제 file 2016.03.29
780 중앙대교수들 반발에도 ˂프라임˃ 구조조정 강행 논란 file 2016.03.25
779 성균관대, 세월호간담회 장소대여 불허논란 file 2016.03.24
778 서울대·고려대 등 16개대학에 ˂코어사업˃ 450억 지원금 지급 file 2016.03.21
777 한달앞둔 4.13총선 ... 대학생들, ˂사전투표소 설치 및 투표시간 연장˃ 촉구 file 2016.03.21
776 건국대, 비리고발 교수 해임 file 2016.03.21
775 나경원 ˂부정입학 의혹 거짓˃ VS 노종면 ˂제대로 반박해라˃ file 2016.03.19
774 이세돌VS알파고 ... 대국 지켜본 대학생 ˂인간이 위대한 이유˃ file 2016.03.14
773 연세대원주캠 기여금지급, 분교 차별 논란 file 2016.03.13
772 사립대 국고보조금 ˂부익부빈익빈˃현상 file 2016.03.12
771 서강대학생들, ˂현수막훼손˃교수 경찰 고소 file 2016.03.10
770 공공보건의료 전문대학 신설계획 발표 file 2016.03.10
769 ˂취업난심화˃에 반수생, 중도탈락자 3년째 증가 file 2016.03.09
768 대학은 ˂취업의 수단˃ ... 대학생 10명중 6명, 대학온 것 후회 file 2016.03.08
767 등록금 제멋대로 남용 ˂사학법 개정안˃에 거센 반발여론 file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