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려대에서 <민주광장텐트>철거식 및 강사투쟁기림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민주광장텐트>는 지난 8년간 김영곤·김동애 선생의 시간강사처우개선 위한 농성장으로 사용됐다. 

고려대 총학은 민주광장강사투쟁기림판을 설치하며 <대학의 미래를 꿈꾸는 사유와 사색의 공간으로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8월 <강사법>(대학시간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위한 고등교육법개정안)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