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부는 연세대대학원입시에서 부정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진행한 종합감사에서 연세대는 총 86건이 지적됐으며 특히 채용에서 불공정문제가 심각했다. 


지난 2016년 4월 경영대학 교수들이 학교보직자 자녀를 부당합격시킨것이 드러났으며 교육부는 해당사안의 고발 및 수사의뢰진행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2017년엔 회계 관련 교수는 자신의 딸에게 자기과목을 수강하게 하고 A+ 성적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