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졸업유예생이 17년2월 1만2157명에서 19년2월 1만3185명으로 1000명 가량 증가했다.

졸업유예제는 졸업요건을 갖춘 대학재학생이 졸업을 하지 않고 일정기간 졸업을 미룰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처럼 졸업을 미루는 이유로 인턴·대외활동에서의 이점, 학교도서관 이용, 학내취업프로그램 이용 등을 꼽았다.

졸업 후 공백기에 대한 불안감도 이유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