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한신대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총장신임평가를 위한 4자협의회>가 결렬됐다. 

총학측은 <학교당국의 교수협의회 대표성부정으로 인해 4자협의회가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직선제절차없이 현 연규홍총장이 선출되고 <임기 내 4자협의회가 결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신임평가를 받고 총장은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약속했으나 2년간 이를 번복하며 지난 11월 18일간의 단식투쟁으로 4자협의회개최를 확정받았다.